
서울 은평구에 공급한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가 전 세대 100% 분양을 마무리하며 주택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양우건설은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한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의 계약을 마치고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규제,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주택 수요자의 관망세가 짙어진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해당 아파트는 총 260세대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지만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실수요자 중심의 꾸준한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도보 이용 가능한 연신내역 GTX-A 개통 이후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5분대 접근할 수 있어졌고 이용객 수는 하루평균 1만 2천여 명이다.
지하철 3ㆍ6호선 연신내역과 도보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여건과 함께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여건이 수요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분양가 부담’에 있어서도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 민감도가 높은 수요층의 니즈를 정확히 짚어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분양 초기부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거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계약이 빠르게 마무리됐다.
분양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이번 단지는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 교통ㆍ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그리고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분양가 정책이 맞물리며 성공적인 분양을 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양우건설 측은 “‘양우내안애’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도권 및 광역시에서 중소형 주택공급을 지속해오고 있다”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전략, 설계 차별화, 안정적인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점차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 입지 중심의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