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 CI.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2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0.7% 줄어든 234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308억 원으로 3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8% 증가한 5388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외식, 케어푸드 등 주요 사업들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단체급식과 식재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제고해 큰 폭의 신장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다만 “자회사인 현대케터링시스템의 올해 연말 성과급 중 일부가 2분기 실적에 먼저 반영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