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조8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3.9%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7% 늘어난 1207억 원을 기록했다.
SK가스 측은 미·중 관세분쟁 등 시황 변동성을 활용한 트레이딩 확대로 실적 호조를 맞으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5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줄었다. 회사는 SKA 등 지분법투자회사손실과 액화석유가스(LPG) 파생상품 관련 손실 등으로 세전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