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서울 거리 조성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1일 이마트 반려동물 브랜드인 몰리스 청계천점 매장 앞에서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시민 참여를 통해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 소재 이마트 26개 점포에서 14일까지 2주간 폴리스라인 슈즈 참 3종 세트 1만5000개를 배포한다. 또 서울경찰청을 통해 녹색어머니회와 반려견 순찰대원 등에게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을 제공해 공동체 치안 문화 조성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노란색 폴리스라인 디자인을 활용한 방범용 CCTV 작동안내문을 제작해 CCTV 기둥에 부착, 작동 여부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빛 반사 키링을 배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의 안전 강화 노력과 이마트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의미 있는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