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동원산업, 변화의 서막⋯주주환원도 적극적”

입력 2025-08-04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원산업 예상실적.  (출처=하나증권)
▲동원산업 예상실적.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동원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기업가치를 약 3조200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동원산업은 식품 자회사를 ‘글로벌 식품’ 부문으로 재편했다. 심 연구원은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비중이 미미했던 ‘동원F&B’와 미국 내 영업 노하우를 보유한 ‘스타키스트’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자금 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식품 업체의 인수합병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원산업은 해외 매출 비중을 20%에서 2030년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연결 매출액은 해외 확대를 바탕으로 9조 원에서 2030년 16조 원으로 증대시킨다는 포부도 밝혔다.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동원산업은 2023년 5월 자사주 소각을 공시했고, 당시 자기주식 수는 약 1385만 주로 발행주식 수 대비 약 27.6%에 달하는 규모”라고 짚었다.

동원산업은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반영 및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이를 전량 소각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중간 배당’을 실시함과 동시에 현재 20% 내외에 불과한 배당 성향을 3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90,000
    • -0.94%
    • 이더리움
    • 3,451,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11%
    • 리플
    • 2,091
    • -0.1%
    • 솔라나
    • 130,800
    • +2.19%
    • 에이다
    • 391
    • +1.03%
    • 트론
    • 508
    • -0.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0.5%
    • 체인링크
    • 14,680
    • +1.31%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