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3일 낮 12시 42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영천시청은 이날 화재 신고가 접수된 후 "금일 낮 12시 46께 금호읍 구암리 대달산업(채신공단) 위험물 폭발. 인근 주민은 남부동사무소, 금호체육관으로 대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16분 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