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상반기 슈퍼팩에 4530만 달러 기부...‘정치 큰 손’ 지위 유지

입력 2025-08-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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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결별 후에도 지원
정확한 이유 밝혀지지 않아
정치 무대 영향력 유지 원한다는 관측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도중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은 그가 공식적으로 정부효율부(DOGE) 수장 직을 떠난 날이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도중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은 그가 공식적으로 정부효율부(DOGE) 수장 직을 떠난 날이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상반기에 자신의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4530만 달러(약 636억 원)를 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기부로 다시 한번 머스크가 미국 최고의 정치 기부자 중 한 명이 됐다고 평했다.

특히 머스크는 5월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동 지도부와 세금 법안을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 후에도 슈퍼팩에 지속 기부해왔다고 알렸다.

그는 6월 27일 트럼프의 슈퍼팩인 'MAGA Inc.'에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공화당 지도부와 연결된 슈퍼 PAC인 '상원 리더십 펀드'도 같은 날 500만 달러를 머스크로부터 받았다고 보고했다.

더군다나 머스크는 7월 초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를 견제할 수 있는 제3정당 ‘아메리카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 결별한 뒤 공화당에 정치자금을 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년 11월 대선 최대 기부자였던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에서 물러나면서 정치에 돈을 덜 쓰겠다는 뜻을 시사했지만 여전히 정치 무대에서 영향력을 축소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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