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1일 ‘FIN:NECT 챌린지’ 서울권 예선을 마지막으로 총 5개 권역별 지역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FIN:NECT 챌린지’는 올해 4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5개 지역(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에서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별 협력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예선 참가팀을 발굴·모집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33개 팀이 지역 예선 발표 기회를 얻었다.
AI 기반 재무설계, 감정 기반 소비관리 솔루션, 소상공인 신용평가, 상속 준비 솔루션, 농가 투자 연계 플랫폼, 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정착 서비스 등 다양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가 출품되었으며 심사 결과 12개 팀이 본선에 선발되었다.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팀은 ▲ 팀별 멘토링 ▲ 카카오뱅크 실무자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이달 2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본선 진출 팀에게는 총 2300만 원의 시상금과 더불어 ▲FIN:NECT 통합 성과 공유회 발표 및 네트워킹 ▲ 센터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의 다양한 특전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는 FIN:NECT 사업의 목적으로 ‘이노베이션 스쿨’,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핀테크 및 금융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