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창작 워크숍’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하는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은 △10대 청소년이 나만의 빛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의 시선을 확장하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의 미의식에 관심 있는 양육자·교육자·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 △교육 참여 청소년의 자기 인식 변화 및 포용적 태도 형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 연구 △양육자·교육자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포용적 태도와 건강한 미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은 자아 탐색 교육과 안전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획해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이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10개 기관에서 차례로 운영되며,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