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천지불인(天地不仁)/태그얼롱

입력 2025-07-30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윌리엄 펜 명언

“신의 섭리 없이는 심지어 머리카락 하나도 저절로 빠지지 않는다. 하물며 우리가 함부로 거꾸러지는 일은 결코 없다.”

영국 정치가. 오늘날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가 된 영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펜실베이니아 식민지를 건설했다. 찰스 2세에게 북아메리카의 델라웨어강 서안의 땅에 대한 개척 허가를 받은 후 그 땅을 펜실베이니아라 명명하고, 퀘이커 교도를 중심으로 정착지를 만들었다. 스스로 총독이 된 후 양원제 의회를 만든 그는 인디언들과도 우호적으로 지냈다. 그가 제시한 민주주의 원칙들은 미국 헌법을 위한 영감으로서 역할을 했다. 오늘은 그가 숨을 거둔 날. 1644~1718.

☆ 고사성어 / 천지불인(天地不仁)

천지는 어떤 대상물에 대하여 사랑과 의도로 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다는 말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섭하지 말라는 비유의 말이다. 도덕경(道德經) 5장에 나온다. “하늘과 땅은 어질지 못하여[天地不仁]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芻狗)처럼 여기고, 성인은 어질지 못하여 백성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여긴다. 하늘과 땅 사이는 마치 풀무와 같을 것이다. 텅 비어 다함이 없고 움직이면 더욱 (만물이) 쏟아져 나온다. 말이 많으면 자주 막히니 빈 것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

☆ 시사상식 / 태그얼롱(Tag Along)

1대 주주가 보유지분을 매각할 때, 2, 3대 주주가 그것이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되면 1대 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팔아달라고 1대 주주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원래 뜻은 ‘항상 남을 따라다니는 사람’이다. 한편, 역태그얼롱은 현 지배주주가 기업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면 원하는 주주들에게 인수 시도자가 제시했던 가격에 주식을 의무 매입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 고운 우리말 / 다미

남의 책임을 맡아진다는 말.

☆ 유머 / 신도 모르는 새 광고

전봇대에 ‘애인 보관해 드려요’라는 광고가 붙었다.

‘군대나 멀리 해외로 장기간 나가시는 분

걱정 말고 애인 맡겨주세요.

몇 년 후 돌아오시면 덤으로 새끼까지 쳐서 돌려드리겠습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85,000
    • +6.3%
    • 이더리움
    • 3,091,000
    • +7.48%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4.11%
    • 리플
    • 2,067
    • +4.13%
    • 솔라나
    • 131,500
    • +5.2%
    • 에이다
    • 399
    • +4.72%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31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3.6%
    • 체인링크
    • 13,520
    • +5.71%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