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셀러 판매 UP 지원 프로그램 (사진제공=11번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신규 판매자(셀러)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셀러가 11번가 입점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 직접 입력해야 하는 절차를 절반 이상 줄이고 제출 서류도 최소화했다. 모바일 웹과 앱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최종 가입 승인 전에도 미리 상품을 등록할 수 있고 가입 완료 즉시 상품이 자동으로 노출된다.
11번가는 이달 초부터 가격 비교사이트에 신규 판매자들의 상품을 노출하고 가격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신규 판매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매출 증대 및 성장을 지원하려는 조치다.
무상으로 제공하는 광고 포인트도 기존 5만 포인트에서 10만 포인트로 2배 확대했고 거래액 한도 없이 모든 카테고리에서 1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