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티나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처음 상장한 29일 60%대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티나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공모가(1만4000원) 대비 59.64%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프로티나는 2만53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프로티나는 지난 2015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창업으로 설립됐으며 세계 최초로 단일분자 수준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SPID(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 플랫폼'을 상용화한 빅데이터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선 경쟁률 1199: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으로 결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 1797.61대 1로 약 4조7187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 모았다.
프로티나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PPI 빅데이터 생성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테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