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포착' 출시

입력 2025-07-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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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호각’을 ‘포착(POCHAK)’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호각’을 ‘포착(POCHAK)’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호각’을 ‘포착(POCHAK)’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포착’은 ‘Connect Your Play’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경기장의 순간을 콘텐츠로 가공하여 일상 속 스포츠 경험으로 연결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에 출시한 ‘포착’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선다. 우선 지자체, 학교, 스포츠 센터 등의 주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정부 기관(B2G)∙기업 및 단체(B2B) 기반 스포츠 콘텐츠 생산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포착’은 기존 스포츠 중계 대비 9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뛰어난 경제성을 띈다. 공공∙민간시설은 ‘포착’을 이용하면 지역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와 생활체육 콘텐츠 생산이 용이하다. 또한 콘텐츠 자산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7월 초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릉시 내 학교와 체육시설에 AI 스포츠 중계 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는 호각과 함께 개인고객(B2C)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포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개인 고객은 실시간 경기 영상 시청, 하이라이트 편집, SNS 공유 등을 통해 스포츠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유소년∙아마추어 운동선수와 가족,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포착’을 통해 스포츠의 감동과 기록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다음 달 5일부터 20일까지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전 경기를 ‘포착’ 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727개 팀, 1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관계자와 가족, 축구팬들에게 스마트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AI 기술 기반의 브랜드 ‘포착’을 알릴 계획이다.

최영범 사장은 “AI 기술로 탄생한 ‘포착’은 스포츠의 모든 순간과 기록을 콘텐츠로 전환하고, 이를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스포츠 부스팅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스포츠 현장에 인프라를 지속 확산시켜,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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