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뛰는 김치ㆍ과일 잘 팔리네”⋯편의점 소비쿠폰 효과 ‘톡톡’

입력 2025-07-27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민들이 소비쿠폰 발급 신청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시민들이 소비쿠폰 발급 신청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편의점에서 김치와 과일·채소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가 지급한 소비쿠폰으로 과일과 채소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22일부터 23일까지 편의점 GS25의 김치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김치 매출도 한 달 전(22~24일)과 비교해 26% 늘었고, 이마트24에서의 판매량은 14% 증가했다.

한국인 필수 반찬으로 꼽히는 김치는 편의점에선 매출 비중이 크지 않은 품목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폭염 등 수해로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김치 가격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에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기후 조건에 민감한 과일과 채소 매출도 급증했다. 22일과 23일 GS25의 국산과일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다. CU의 과일ㆍ채소 매출도 한 달 전과 비교해 각각 30%, 17%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과일·야채 매출은 30% 증가했고 이마트24의 과일 매출 역시 24% 확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62,000
    • +1.23%
    • 이더리움
    • 3,436,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1%
    • 리플
    • 2,116
    • +0.67%
    • 솔라나
    • 126,700
    • +0.64%
    • 에이다
    • 369
    • +1.1%
    • 트론
    • 487
    • -1.22%
    • 스텔라루멘
    • 258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2.53%
    • 체인링크
    • 13,810
    • +1.1%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