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 로고 (자료출처=제일기획)
제일기획은 2분기 매출액 1조1188억 원, 영업이익 92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오른 수치다. 매출 총이익은 9172억 원으로, 같은 기간 9% 늘었다.
2분기는 디지털 및 전통 광고(ATL) 중심으로 국내외 동반 성장했다. 본사 실적은 코웨이, 농심 등 신규 고객사 및 넷플릭스 등 기존 비계열 광고주의 물량이 증가했다. 연결 자회사는 북미, 중남미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중국에서는 순성장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5%, 비매체 광고(BTL) 30%, ATL 15%로 집계됐다.
디지털 사업은 닷컴 및 커머스 등 사업영역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ATL은 북미 자회사와 본사 비계열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다.
비계열 광고주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테크,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 신규 개발과 대행 국가 확대가 영향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