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형 유진리츠운용 신임 부대표.
국내 투자은행(IB)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30년 넘게 몸담은 서원형 박사가 유진리츠운용 부대표에 선임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리츠운용은 최근 서 박사 영입을 통해 상장리츠 진출과 그룹 자산 유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서 박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기업공개(IPO)와 기업금융, 부동산 금융 프로젝트 등을 이끌었다.
특히 10년 넘게 상장 업무를 수행한 만큼 상장리츠 구조 설계와 상장 추진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서 박사는 2022년 리츠 투자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서 ‘리츠의 비밀: 든든한 또 하나의 연금’을 발간하기도 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서 부대표의 합류로 유진리츠운용이 상장리츠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