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25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글로벌 매출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 원으로 제시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타 인디브랜드 대비 철저한 현지 시딩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전략 구사 중"이라며 "에서 K뷰티 브랜드 중 각국 언어로 상세페이지를 가장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며, 해외 담당자의 50%가 현지 국적자이고 현지화 전략으로 유럽 아마존에서 타 인디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달바의 해외 매출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아 안정적이며, 동시에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해외 매출은 지난 3년간 연평균 208% 고성장 했으며, 올해도 성장세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본은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지난해 1000개에서 올해 2000개로 확대 예정이며, 러시아도 오프라인 입점 매장 54개에서 100개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북미는 코스트코, 얼타, 타깃 등 입점 협의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럽도 영국 부츠, 스페인 코스트코에 입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