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I리터러시, 미래채움, 디지털배움터 통해 5만 명 이상 교육 추진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는 도민 1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과 김은정 강사가 생성형 AI 트렌드와 구글 제미나이(Gemin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기반 실습이 포함된 강의는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5개 시군에서 AI 특강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동두천을 시작으로 용인, 고양, 화성, 부천, 안산, 광명, 양주, 이천 등 총 9개 시군에서 순차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대상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강사로 나선 김은정 씨는 “2025년 도민 대상으로 첫 강의를 진행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AI를 활용하고, 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의 비서’처럼 생활 속 편리함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AI는 어려운 기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니 일상생활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민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