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팜이 아마존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네오팜은 전일 대비 1340원(8.54%) 오른 1만7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네오팜이 아마존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북미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미국 내 주요 리테일에 입점하며 브랜드 접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특히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아토팜의 베스트셀러 ‘MLE 크림’은 베이비 로션(Baby Lotions) 카테고리에서 4위를 달성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올해 프라임 데이 기간 MLE 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595%가량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MLE 크림을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크림’이라 호평한 구독자 80만 명의 유명 틱톡커 영상이 조회수 250만 이상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뛰어난 제품력에 인플루언서 리뷰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프라임 데이 기간 MLE 크림의 하루평균 판매량은 지난달 대비 약 5775% 증가했고, 하루평균 매출도 지난달 대비 약 4952% 성장했다.
아마존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