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7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추성훈, 3위는 이정후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8180만317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스포츠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해 분석된 지표다. 세부지표에는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됐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손흥민은 브랜드 참여지수 63만8831, 미디어지수 138만2266, 소통지수 136만6062, 커뮤니티지수 280만9405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619만6564로 분석됐다.
2위는 추성훈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342만2703(브랜드 참여지수 15만6317, 미디어지수 81만2589, 소통지수 121만9912, 커뮤니티지수 123만3885)을 기록했다.
3위는 이정후로 브랜드 평판지수 341만322(브랜드 참여지수 40만9338, 미디어지수 68만6585, 소통지수 90만8957, 커뮤니티지수 140만5443)이다.
4위는 김도영, 5위는 류현진이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7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은 링크분석에서 '숙고하다, 잔류하다, 이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레전드,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0.57%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