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년 연속' 뉴욕 시티 필드 공연...'월드클래스' 무대 입증

입력 2025-07-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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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가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월드클래스 그룹'의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개최한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통해 '시티 필드'에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시티 필드'에 두 번째로 방문했다.

'시티 필드'는 폴 매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만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에이티즈는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해 전 세계 팬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특히 에이티즈는 2년 연속 '시티 필드'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 만큼,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그룹으로 더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지난달 발매한 미니 12집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을 비롯해 다양한 곡들의 무대를 펼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이티즈는 11일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선보였고, 에이티즈표 퍼포먼스 끝판왕을 보여주는 파워풀한 무대로 '톱 퍼포머' 진가를 보여줬다.

'인 유어 판타지'에 함께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도 이어졌다. 홍중의 '엔오원(NO1)', 성화의 '스킨(Skin)', 윤호의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여상의 '레거시(Legacy)', 산의 '크립(Creep)', 민기의 '로어(ROAR)', 우영의 '세지테리어스(Sagittarius)', 종호의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To be your light)'까지, 개개인의 역량과 매력이 듬뿍 담긴 환상적인 무대의 향연이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빠뜨려 헤어 나올 수 없게 했다.

인천에 이어 미국 애틀랜타, 뉴욕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눈부신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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