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조승희 전무는 2008년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사업부 학술부로 입사해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에자일팀 리드 등의 경험을 쌓았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에자일 조직을 이끌며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 2023년부터는 검사실 자동화를 주도하는 I&I(Integration & Innovation) 부서를 총괄하며 ‘검사실 전자동화(Total Laboratory Solution)’ 전략을 추진했다.
조승희 전무는 “분자진단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과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분자진단이 지닌 임상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며 혁신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는 감염성 질환 진단과 혈액선별 검사 등 분자진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팬데믹 대응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시퀀싱까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