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투자증권은 10일 리노공업에 대해 2분기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DS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 440억 원(전분기 대비 26%, 전년대비 33%, 영업이익률 46%)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통상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는 분기이기도 하나, 중저가 스마트폰향 양산 매출과 더불어 신규 디바이스향 테스트 시뮬레이션, 연구·개발(R&D) 물량이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신규 AP 양산 매출 시작하며, 초도 매출은 크지 않으나 향후 관련 양산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이익 체력과 2027년 이후 달라질 매출액 레벨을 고려하면 30배 이상의 밸류에이션 적용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