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코오롱FnC M본부장 “워크웨어는 저렴한 소모품이란 편견 깨겠다”

입력 2025-07-07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볼디스트 첫 참가

▲볼디스트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 부스 전경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볼디스트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 부스 전경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 사업을 주도한 박성철 M(Mens)본부장은 “볼디스트가 생각하는 산업의 최우선 가치는 바로 사람”이라며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볼디스트 부스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KISS는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볼디스트는 이번이 첫 참가다.

박 본부장은 이날 볼디스트 부스에서 취재진을 만나 “워크웨어는 저렴한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 있다”며 “볼디스트는 이 틀을 깨고 산업 현장의 문제를 기술력으로 해결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볼디스트의 다섯 가지 핵심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가장 먼저 볼디스트는 현장의 실전 데이터를 가지고 개선에 개선을 거듭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소개했다.

코오롱그룹 내 많은 근로자들은 물론 외부 근로자들과 함께 제품을 설계하고, 만들고, 입고, 부수고 다시 만드는 과정을 통해 검증된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두 번째로 볼디스트는 극한의 환경을 견디는 소재에 집중한다”며 “헤라크론, 포르페 등 볼디스트만의 차별화된 소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볼디스트는 세 번째로 기능성과 미감이 공존하는 워크웨어”라며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기업인 코오롱FnC에서 만드는 만큼 그 부분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본부장은 “네 번째로 볼디스트는 ‘엔지니어드 디비전 패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강한 소재를 쓰다 보면 활동성이나 착용감에 제한이 있는데 볼디스트는 해당 기술로 워커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고 움직임을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본부장은 “다섯 번째 이니셔티브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볼디스트가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산업현장을 갖고 있는 점, (볼디스트만의) 소재 기술,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직원들의 사명감에 있다”며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행동을 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볼디스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면적 396㎡(약 120평) 규모의 독립 부스를 구성해 고기능성 워크웨어 및 고안전성 개인보호구(PPE)를 전시한다.


대표이사
안병덕, 이규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4]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2025.12.04]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대표이사
허성, 유석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증권신고서(합병)
[2025.11.2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81,000
    • -3.77%
    • 이더리움
    • 4,514,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74%
    • 리플
    • 3,035
    • -4.8%
    • 솔라나
    • 197,300
    • -7.2%
    • 에이다
    • 616
    • -7.65%
    • 트론
    • 426
    • +0.95%
    • 스텔라루멘
    • 364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2.58%
    • 체인링크
    • 20,200
    • -5.83%
    • 샌드박스
    • 209
    • -7.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