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인 기획사 차렸다…피치컴퍼니와 새 출발

입력 2025-07-07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피치컴퍼니)
▲(사진제공=피치컴퍼니)

배우 전지현이 PEACHY(피치컴퍼니·이하 피치)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전지현의 새 소속사 피치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물 흐르듯 자유로운 태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표현의 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만큼, 피치 설립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냈다.

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 피치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자,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치는 “전지현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단순 배우의 활동 관리가 전부가 아닌, 배우의 삶과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니지먼트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전지현은 9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북극성’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전지현이 맡은 문주 캐릭터는 국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운 외교관이다. 전지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과연 어떤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85,000
    • +0.35%
    • 이더리움
    • 4,829,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35%
    • 리플
    • 3,032
    • -1.08%
    • 솔라나
    • 203,400
    • -0.83%
    • 에이다
    • 632
    • -8.0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5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
    • 체인링크
    • 20,930
    • -2.1%
    • 샌드박스
    • 206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