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첫 고위당정 열린다…추경 집행·물가안정 논의 예상

입력 2025-07-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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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6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날 국회 인준을 통과하고 정식 임명된 직후 소집되는 첫 당·정·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국회 심사 막바지에 접어든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물가 대책도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진성준 정책위의장,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 정책 라인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 총리와 함께 기획재정부 1차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등 경제·안전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배석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차관도 참석해 최근 폭염과 수해로 인한 농수산물 수급 불안 대응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우상호 정무수석, 경제성장수석,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여해 정책 조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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