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브이첨단소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날 대비 23.77% 오른 19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브이첨단소재는 회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의 차세대 리튬 세라믹 배터리(LCB) 누적 출하량이 240만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회사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대만 다오유나(Taoyuna)의 첫 번째 기가 규모 생산시설에서 18개월 만에 5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며 대량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프롤로지움의 리튬 세라믹 배터리는 전기차,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전자 장치, 산업 시스템에 폭넓게 활용된다. 고성능·고안정성 배터리 솔루션으로서 상용화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