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앤플레이, AI 융합 프로젝트형 교육과정 ‘AI Jump 6’ 개강

(코딩앤플레이 제공)

국내 대표 코딩교육 브랜드 ‘코딩앤플레이’(대표 이정석)가 AI 융합 프로젝트형 교육과정 ‘AI Jump 6’의 첫 번째 수업인 ‘Project ONE: AI 디렉터 만들기’를 2025년 여름 방학부터 전국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코딩앤플레이는 ‘컴퓨팅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춰 상상력과 코딩을 창의적 도구로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 콘텐츠 전문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 제공)

AI Jump 6은 AI 시대에 발맞춰 설계된 총 6단계의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학습이 아닌 AI를 활용해 스스로 기획 · 제작 ·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사고력,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중 ‘Project ONE’은 학생들이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AI 사용자’를 넘어 ‘AI 디렉터(창작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입문형 프로그램이다.

1단계 수업에서는 텍스트 생성, 음악 제작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체험하는 ‘AI 도구 실습’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동요, 그림책,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며, AI가 단순히 무언가를 대신해주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을 실현해주는 창작의 도구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이어지는 2단계 수업에서는 팀 프로젝트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를 중심으로, 기획력과 협업력,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키워 나간다.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서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까지 아우르는 심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수료한 학생에게는 ‘AI 디렉터 인증서’가 수여되며,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더욱 넓은 무대에서 검증받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코딩앤플레이 관계자는 “AI가 초·중·고 필수 교육 과목으로 자리잡고, 전 국민이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이번 ‘Project ONE : AI 디렉터 만들기’는 AI에 대한 기초 이해와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학생이 AI를 부담 없이 시작하고, 앞으로 이어질 프로젝트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이제는 AI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AI를 도구로 삼아 내 생각을 표현하는 시대가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 방학 수업은 서울·수도권은 1일 집중형 캠프로 진행되고, 지방은 전국 코딩앤플레이 센터에서 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코딩앤플레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