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기업 온타이드가 2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하며 강세다. 최대주주 크리스에프앤씨가 회사 경영권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온타이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63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크리스에프앤씨가 온타이드 지분 대다수를 코스모인베스트먼트에 양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온타이드 최대주주 크리스에프앤씨는 온타이드 지분 33.26% 중 8.26%만 남기고 25%를 코스모인베스트먼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수자인 코스모인베스트먼트는 20년 이상 글로벌 생산과 운영에 경험을 기반으로 OEM 사업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온타이드의 주력인 OEM 부문 전문성이 제고될 것이란 기대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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