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개인들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55포인트(0.67%) 오른 3076.49로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 원, 15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홀로 40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4.71%), 화학(2.12%), 통신(1.46%)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전기/가스(-1.47%), IT서비스(-0.44%), 금속(-0.40%) 등으로 약세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1.58%), 삼성바이오로직스(0.10%), LG에너지솔루션(1.56%), 두산에너빌리티(7.75%) 등이 상승을 주도했고, 삼성전자(-0.16%), KB금융(-0.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5%)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0.74포인트(0.09%) 오른 782.30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164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 원, 42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에코프로비엠(2.50%), 에코프로(1.56%), 실리콘투(2.69%) 등이 강세였고, 알테오젠(-1.05%), 파마리서치(-1.34%), 펨트론(-13.80%) 등이 약세였다.
이 밖에 하이퍼코퍼레이션, SCL사이언스, 압타바이오, 지에프씨생명 등이 강세였고, 펨트론, 아톤, 에스와이스틸 등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