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호남권 최초의 코스트코인 전북 익산점이 8월 착공한다. 코스트코 전북 익산점은 이르면 2027년 초 개점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에서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이 최종 확정됐다. 8월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익산시는 2년 전 계약 해지로 인해 한 차례 코스트코 입점 무산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후 익산시는 같은 해 5월 왕궁면 내 3만7000㎡ 대체 부지를 제시하며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이렇게 유치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