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개관…복합 여가시설로 어르신 복지 강화

입력 2025-06-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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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에서 발언 중인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에서 발언 중인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지난 25일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은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 정비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조성됐으며 송파구 문정동 656-4번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3257.43㎡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실버카페가 자리 잡았다. 실버카페는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이다. 2층과 3층에는 예술교실, 소강당, 체력단련실, 음악실 등이 마련돼 교육과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4층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중 최초로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스마트경로당, 당구장, 탁구장, 대강당 등 여가시설이 조성됐다.

복지관은 지난 2일 임시 개관 후 현재까지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34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챗GPT 수업과 근력요가 수업 등은 정원의 5배가 넘는 신청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 후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도 진행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은 커뮤니티, 건강, 학습,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어르신들의 행복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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