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복합형 세탁건조기로 새로운 세탁 문화 만든다 [상반기 히트상품]

입력 2025-06-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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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타워 누적 판매량 100만 대
AI DD모터로 옷감 손상 줄여

▲미국 LG전자 매장에서 판매 중인 세탁기 제품 (사진제공-LG전자)
▲미국 LG전자 매장에서 판매 중인 세탁기 제품 (사진제공-LG전자)

국내 세탁기 시장에서 '최초' 역사를 써 온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결합한 '복합형 세탁건조기'로 새로운 세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워시타워로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열고 고객의 세탁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워시타워는 높은 공간 효율성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5%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워시타워는 올해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세탁기의 새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더해 워시콤보도 고객의 호응을 받아 워시콤보를 포함한 LG전자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전체 누적 판매량은 110만 대를 넘어섰다.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LG전자 세탁기에는 LG전자의 핵심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더한 AI 코어테크(Core Tech)를 상징하는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됐다. ‘AI DD모터’는 딥러닝 AI 기술을 통해 옷감의 재질, 무게, 오염도에 따라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6모션으로 맞춤 세탁·건조한다. 탈수 코스에서도 진동을 줄이는 동시에 세탁물이 뭉치는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 신제품인 AI 워시타워는 AI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AI 워시타워는 전원 연결 상태에서 세탁물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한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쓸수록 더 정확하게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안내’ 기능도 갖췄다. 세탁량을 파악해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 투입할 뿐만 아니라 세탁 과정에서 세탁수의 탁도를 기반으로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시 세제를 추가 투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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