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펀드 수는 세계 1위 순자산은 14위

입력 2009-08-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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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펀드 수는 세계 1위지만,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와 펀드당 순자산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세계투자회사협회(Investment Company Institute)에 따르면 1분기 현재 우리나라의 펀드 수는 9512개로 전 세계 44개국 중 가장 많았다.

이어 룩셈부르크(9196개), 프랑스(8240개), 미국(8051개), 브라질(4302개), 일본(3376개) 순으로 펀드 개수가 많았다.

한편,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 규모는 2293억달러로 14위에 그쳤다. 펀드순자산은 미국이 9조2436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2위는 룩셈부르크(1조7422억달러), 3위는 프랑스(1조5384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세계 펀드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펀드 수 기준으로는 14.2%를 차지했지만 순자산규모는 1.3% 수준에 불과했다.

또 1분기 현재 한국의 펀드당 순자산 규모는 2400만달러로 44개국 평균 2억7만달러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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