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발 리스크(불확실성)로 주춤했던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3포인트(0.10%) 오른 2980.67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177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9억 원, 248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상승 폭을 줄였다.
업종별로 오락/문화(1.03%), 전기/가스(0.62%), 금융(0.64%)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기계/장비(-0.98%), 건설(-0.93%), IT서비스(-0.80%)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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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8%), SK하이닉스(1.02%), 삼성바이오로직스(0.70%) 등 상승했고, 삼성물산(-1.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7%), 두산에너빌리티(-1.97%) 등이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0.01%) 오른 782.56으로 출발했다.
개인이 541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7억 원, 34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2%), 레인보우로보틱스(2.56%), 파마리서치(2.10%), 실리콘투(4.50%) 등이 강세였고, 알테오젠(-0.13%), HLB(-0.75%), 에코프로(-0.24%)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