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3' 범접, 허니제이 일냈다⋯조회수 700만ㆍ인급동 1위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출처=유튜브 채널 '더 춤' 캡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한국팀 범접이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18일 Mnet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가 공개된 가운데 한국팀 ‘범접’이 7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범접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즌1에서 활약한 허니제이,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 등 리더들이 모여 만든 팀으로 이번 미션에서 ‘몽경-꿈의 경계에서’를 선보였다.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이 무대는 한 소녀의 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해 갓을 쓴 저승사자, 탈춤과 사물놀이, 상모돌리기 등 한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소녀’로는 배우 노윤서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나 이번 무대는 ‘메가 크루’ 미션을 완벽히 이해했다는 평이 나오면서 이날 오후 기준 7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했다. 현재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도 1위를 차지한 상태다.

또한 유튜브 코리아를 비롯해 국악방송 TV,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등 행정기관도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라며 댓글을 달아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범접을 응원하던 팬들은 “이런 걸 보여주려고 그동안 고전했나 보다”라며 그동안 경연을 진행하며 서러웠던 순간들을 시원하게 흘려보냈다.

한편 ‘스우파3’는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의 댄서들이 모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