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회동…"국제평화 지원·역할 해나갈 것"

입력 2025-06-1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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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의장국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2025.6.18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의장국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2025.6.18 (연합뉴스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 회동을 가졌다.

전날 앨버타주의 다니엘 스미스 수상이 주최한 초청국 정상 환영 리셉션에서 상견례를 한 뒤 두 번째 만남이다.

이 대통령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 같은 복합 위기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유엔이 국제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안보, 인권,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이번 회동에선 이란-이스라엘 무력충돌 등에 언급 역시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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