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국내 최대 소수력 발전 CDM사업 UN 등록

입력 2009-08-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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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탄소배출권(CERs) 1만5천톤 추가 확보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소수력발전소를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지난 7일 UNFCCC(UN기후변화협약)에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소수력발전소는 당진화력발전소의 냉각수 방류수로에 설치한 발전시설로써 국내에서 등록된 소수력 CDM 사업 중 단일 설비용량으로는 최대규모인 5㎿이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며, 약 243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된다.

당진소수력발전소는 내년부터 연간 2만8700㎿h의 전력생산과 1만5096t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동서발전측은 내다봤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당진소수력발전사업에 대한 국가승인을 완료하고, 지난 5월 4주간의 CDM사업 집행위원회의 등록심사를 거쳐 UNFCCC에 최종 CDM사업으로 등록에 성공했다"며 "향후 10년간 약 15만t 규모의 탄소 배출권(CERs)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당진소수력발전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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