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인생여전’의 정체가 배우 문지인으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7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인생역전’과 ‘인생여전’이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70대 29로 ‘인생역전’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모세의 ‘사랑인걸’을 열창하며 사면을 벗은 ‘인생여전’은 배우 문지인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지인은 “남편이 개그맨 김기리이다. 결혼 1주년”이라며 “부부로서 비밀이 없어서 놀라게 해 주고 싶어서 1주년 기념으로 나왔는데 걸렸다. 패드를 같이 쓰는데 복면가왕 단톡방이 있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우로서 처음과 끝이 확실한 배우가 되고 싶다. 그게 구체적으로 선생님 나이가 되어 공로상을 받는 게 제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문지인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인생역전’의 유력 후보로 부활 보컬 출신 가수 김재희가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