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이 안과 질환 치료제를 처음 수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0.26% 오른 1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전일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첫 상업용 제품을 다음 달부터 해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개발, 임상, 계약, 허가 취득 등 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이 개시됐다"라며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초기부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가별 허가 취득과 고용량(High Dose) 제품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