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서비스 안정화에 200억 추가 투자

입력 2025-05-2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내년까지 2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3월부터 외부 컨설팅사와 협력해 해외주식 서비스 안정화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했다.

김종민 대표이사(CEO) 주도로 매주 TF 위원회를 열어 자사를 비롯한 증권업계의 사고 이력까을 분석해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또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재점검했다.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애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객 보상 기준과 절차를 촘촘히 재정비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시세 이중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정보기술(IT) 인프라 보강 등을 해 내년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IT 인프라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 시행 후 6개월 만에 약정액 기준 업계 5위로 도약한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전방위 점검과 투자가 그 첫걸음이며 향후 업계 최고의 거래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50,000
    • +3.26%
    • 이더리움
    • 4,441,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930,500
    • +10.77%
    • 리플
    • 2,840
    • +5.46%
    • 솔라나
    • 188,300
    • +5.91%
    • 에이다
    • 561
    • +7.27%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10
    • +7.39%
    • 체인링크
    • 18,690
    • +5.24%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