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 사과문 게재⋯SNS서 폭로된 술자리 성추행 인정
(출처=유튜브 채널 'TV-People' 캡처)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23일 SNS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음주 후 정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됐고, 나상현은 직접 사과 의사를 전했다.
주요 뉴스
-
-
[글로벌 청년실업] 세계 청년들의 좌절…일자리가 없다
- 작년 글로벌 청년 실업자 6450만 명 청년실업률, 전체의 두 배 이상 일자리 부족·기술 불일치 심화 영향 AI 등장으로 취업 시장 빠르게 진화 사회 불안 높이고 경제 성장 악영향 전 세계적인 청년 실업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 최근 국제노동기구(ILO)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청년(15~24세) 실업자 수는 약 645
-
-
“GPU 5만 장 확보” 현실성 있나…이재명式 AI 인프라 공약 뜯어보니 [위기의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 “양적인 GPU 확보 정책, 능사가 아니다” 운영·배분·재원 확보, 섬세한 정책 설계 필요해 GPU에만 집중하다가 엔비디아 생태계 매몰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의 제1호 공약 ‘인공지능(AI) 투자 100조 원’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고성능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 확보다. 2027년까지 GPU 3만 장을 확보하겠다는 이전 윤석열 정부 목표보다 2
-
-
'관세폭탄'에 美 재고 바닥⋯현대차ㆍ기아 차값 인상 불가피
- 트럼프發 추가관세 '비상경영' 美 차값 치솟아도 저가 전략 대응 거래가격 내려 점유율 지켯지만 재고바닥ㆍ관세 추가인상 '이중고' 새 정부 대미 협상 압박 변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 지 두 달 만에 미국 내 완성차 가격이 급등하는 등 본격적인 후폭풍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
-
트럼프 “미국, 이스라엘-이란 분쟁 개입할 수도 있어”
- “중재 위해 많은 통화·만남 진행” “푸틴 중재자로 나서는 것도 수용”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계획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위기 고조에 “합의에이를 것”이라며 미국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이스라엘은 협상해야 한
-
-
폭염에 폭우까지 오락가락…올여름 '장마 피해' 더 커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기온에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한 날입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방에서도 비가 오후 들어서도 요란하게 이어졌는데요. 더위까지 계속되면서 피로를 부르고 있죠. 이날 서울 28도, 전주 30도, 대구 30도로 기온만 보자면 전날(15일)보다는 낮았지
-
-
“메모리ㆍ기판 소비전력 낮춰라”⋯반도체 기업도 기술 개발 박차 [데이터센터 '양날의 검' 上]
-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이를 떠받치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 인프라의 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눈부신 속도만큼 그림자도 짙다. 전력 소비 폭증과 발열, 환경 규제와의 충돌은 또 다른 산업·정책의 과제다. 삼성·LG·SK 등 주요 기업들은 냉각·저전력·에너지 저장 기술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
-
美서 힘 빠진 태양광, 소재ㆍ재활용 신사업 확장
- 美 IRA 세액공제 조기 종료 추진 1분기 설치량 작년 대비 7% 뚝 2030년 전망 올해보다 더 나빠 OCI, 반도체용 실리콘 병행 생산 한화 '패널 재활용' 수익성 제고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격변하고 있다.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시장 가격이 무너진 가운데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축소 움직임까지 겹치며 국내 태양광 기업들이
-
-
‘예스24’ 사태가 불러온 ‘디지털 소유권 환상론’…타 업계로도 번져 [이슈크래커]
- 전자책,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한민국의 온라인 전자책 시장은 2012년을 기점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입 초기엔 “책 읽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종이책 대비 압도적으로 뛰어난 휴대성과 보관 시 집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점 등의 장점이 부각되며 빠르게 안착에 성공했죠.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