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검사' 황교안 vs '전과 17범' 송진호…TV토론서 '부정선거·정치개혁' 강조

입력 2025-05-20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4·15 총선 부정선거…"공산화 막겠다"
송진호 "정치 대립 종식하고 정치개혁 이룰 것"

▲무소속 황교안(왼쪽), 송진호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황교안(왼쪽), 송진호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와 무소속 송진호 대선 후보가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서 부정선거와 정치개혁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 외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5년간 별의별 조롱을 들어가며 이 문제 해결에 목숨을 걸었다"면서 "부정선거는 팩트"라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제 눈으로 가짜 투표지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똑똑히 봤다"며 "부정선거를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 국가로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도 현재의 극단적 정치 대립 상황을 지적하면서 대선에서 당선되면 '정치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져 있고 국민은 외면한 채 특정 정치인이나 특수 정당을 위해서 변질되고 왜곡되는 정치 풍토가 만연하다"며 "국민이 정치인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정치 개혁 부문에 대해서도 대립을 보였다. 황 후보는 국회의원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며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다. 지금 300명인데 국민 50만 명당 1명의 의원을 선출하면 된다. 그러면 100명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례대표는 지금같이 운영할 거면 정말 폐지하거나 안 하는 게 낫다"며 "지역 조정을 통해 한 20석 정도 더 올린다고 해도 120석 정도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 후보는 이에 "(국회의원 수를 줄이는) 숫자 조정은 불가하다. 문화가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하며 많은 업무가 있어 위원 성격의 국회의원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 말대로 공직자 선거에 대해 공탁금 제도를 폐지하길 희망한다"며 동의하기도 했다.

송 후보는 "입후보하며 예비후보와 번호 등록한 뒤 여러 비용을 지출했다"며 "경제적 부담 이전에 참정권, 대통령 후보 내지 국회의원의 여러 공직자 선거 참여에 대해 부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기호 7번 황 후보는 대선 직전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안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 지냈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선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었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시절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이낙연 당시 후보에게 패배했다.

송 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공직 선거 경력이 전혀 없다. 전과 기록은 17건으로 모든 후보 중에 가장 많다. 사기와 폭력·상해, 재물손괴,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천 도장공장 화재' 소방관 1명 의식 회복…1명 심정지
  • 나는 SOLO·이혼숙려캠프…연애 예능으로 보는 애인 가치관 [데이터클립]
  •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았다…스페이스X 추진기로 공중제비
  •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해 5600선 탈환…외인, 9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AI 버블 공포 키운 코어위브⋯빚 쌓이고 창업자들은 주식 팔았다
  • 수도권 주택 착공 목표 미달 전망⋯정부 "연말 물량 집중, 공급지표 개선"
  • 송민호, '102일 무단이탈' 유죄 확정⋯사회복무 다시 한다
  • 같은 동네인데 8억원 차이… 수도권 집값 희비 가른 '이것'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13,000
    • -0.41%
    • 이더리움
    • 3,223,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370,100
    • -0.35%
    • 리플
    • 1,741
    • -1.42%
    • 솔라나
    • 138,500
    • -1.56%
    • 에이다
    • 294
    • -3.61%
    • 트론
    • 453
    • +0.22%
    • 스텔라루멘
    • 238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4.11%
    • 체인링크
    • 16,060
    • -3.43%
    • 샌드박스
    • 80.95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Alpaca $13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NeoSoul Infra 인기지수 423
    • 2 Metric 인기지수 340
    • 3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19
    • 4 Quack AI x402 인기지수 31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2
    • Allora 유통량 89% D-24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DAY
    • Capricorn 유통량 53% D-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