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들의 민니가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신기루와 아이들 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연은 “저작권료에 오해가 많으신 거 같다. 솔직히 적다. 작사 작곡을 해도 중국 수입이 더 많다”라고 중국인 멤버 우기를 지목했다.
이에 우기는 “저희가 7년까지는 N분의 1이었다. 재계약 후 개인정산으로 바뀌었다. 조금 자랑스러운 건 처음으로 돈을 벌고 엄마 아빠에게 차를 사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것은 민니의 집이었다. 현재 숙소를 나와 개인 생활을 하는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돈으로 집을 얻어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송은이는 “저작권료, 중국 수입도 얘기했지만 민니가 찐”이라며 태국 내 민니의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민니의 태국 집에 가봤는데 그런 집 처음 봤다”, “집이 몇 채가 있다”, “헬스장이 있다”, “공원도 있다”라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니는 “그냥 3채가 있는 거다. 헬스장이 아니고 헬스방”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우리 집이 대가족이라 그렇다”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뷔 전부터 용돈이 아닌 한도를 알 수 없는 아빠 카드로 생활했다는 민니는 “엄마는 리조트 사업을 하고 아빠는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이라고 밝히면서 “이제는 엄마 아빠 돈 안 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