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빅리그 데뷔 첫 홈런⋯'2경기 연속 아치' 이정후와 함께 '펄펄' 날았다

입력 2025-05-15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혜성(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팀이 2-3으로 뒤진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4일 메이저로 승격됐고, 이날 자신의 빅리그 데뷔 홈런이자 홈구장에서 첫 아치를 만들어냈다.

이날 안타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치고 6회 대타로 교체된 김혜성의 타율은 0.360으로 상승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홈런에 힘입어 6회 말 역전을 했고, 8회 말 터진 무키 베츠의 2타점 적시 2루타, 맥스 먼시의 3점 홈런을 묶어 9-3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같은 날 KBO리그 시절 동료이자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T 해킹 후폭풍, 경쟁사 ‘보안 마케팅’⋯번호이동도 증가세
  • 작년 수시 무전공학과 살펴보니…“경쟁률 높고, 입결 중간 수준”
  • 까다로워진 수요자 기준⋯'지역 내 강남' 분양 단지 몰린다
  •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문화축제…땡볕 더위 속 이색 페스티벌 열려 [주말N축제]
  • '강철 심장' 내려놓고 '휴머니스트'로 컴백한 슈퍼맨…DC 야심작 출격 [시네마천국]
  • "특가 항공권 조심하세요"...제주여행 소비자피해 3년간 1500건 넘어
  • 이진숙·강선우 논란 일파만파...野 맹공 속 민주당 ‘난감’
  • '최저임금 합의거부' 민주노총이 얻은 것과 잃은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506,000
    • +1.15%
    • 이더리움
    • 3,99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2.36%
    • 리플
    • 3,772
    • +9.71%
    • 솔라나
    • 220,500
    • -0.9%
    • 에이다
    • 982
    • +6.86%
    • 트론
    • 408
    • +2.26%
    • 스텔라루멘
    • 517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5,430
    • -0.51%
    • 체인링크
    • 20,730
    • +0.19%
    • 샌드박스
    • 38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