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이리얼트립)
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은 5분기 연속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1분기 해외 출국자 대상 이용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18%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해외 출국자 수는 총 740만 명으로, 이 중 131만여 명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약 180만 건의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1분기 상품 판매는 자유여행 상품이 전체 70%를 넘었으며 항공권, 숙박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항공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3%,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예약 수는 일본과 유럽이 가장 높았으며 동남아, 미주,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서 고객의 여정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여행자 중심의 상품 혁신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여행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