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사진 왼쪽)종근당 대표와 이종서 앱클론 대표가 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은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신주를 발행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 주(지분 7.3%)를 취득하고, 앱클론의 혈액암 CAR-T 치료제 ‘AT101’의 국내 판매 우선권을 갖는다. 새로운 CAR-T 치료제 및 이중항체 기반 신약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단순 투자를 넘어 양사의 핵심 역량을 융합해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