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민정SNS)
배우 이민정이 육아 고충과 행복을 동시에 털어놨다.
11일 이민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서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제 2살이 된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둘째 딸 서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꽃을 바라보는 앙증맞은 뒷모습이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심쿨하게 만들었다.
엄마 이민정 역시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게 많은지, 함께 보고 느끼자”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민정-이병헌 부부. (출처=이민정SNS)
하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신발 밑창이 떨어져 나간 아들의 운동화 사진을 올리면서 “어떻게 놀면 운동화가 이렇게 되는 걸까요?”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세상에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겠다고 3시간 전 포스팅 올렸던 나”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2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하고 아들과의 일상, 남편 이병헌과의 제주 여행 등을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