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기업공개(IPO)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으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UU) 전문기업 빅텍스는 호가 1만1500원(4.55%)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종목으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 운영업체 달바글로벌(구 비모뉴먼트)이 9만5000원(9.83%)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호가 6700원(2.29%)으로 올랐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기업 HD현대삼호(구 현대삼호중공업)가 8만8500원(1.14%)으로 상승 반전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컬리는 호가 1만4400원(0.35%)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가 21만 원(-2.33%)으로 하락했다.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2만7000원(-1.82%)으로 밀려나며 장을 종료했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전문기업 달바글로벌이 9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만6300원으로 확정됐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1140.88대1을 기록했다.
차량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아우토크립트가 금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작했다. 희망공모가는 1만8700~2만2000원이고, 대신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