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컴백 일주일 만에 활동 중단⋯"건강상 이유, 휴식과 회복 필요해"

입력 2025-05-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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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키나.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피프티 피프티 키나.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7일 키나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키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 전체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팬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앨범 활동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논의된 사안”이라며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키나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과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나가 속한 피프피피프티는 2022년 데뷔해 ‘큐피드’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중소 기획사로는 이례적으로 클로벌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에 소속사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등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주었다.

결국 소속사는 의견을 철회하고 복귀한 키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을 제기했다.

현재는 피프티피프티는 키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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